타로카드, 오늘의 타로카드 읽기 5

▶오늘을 읽는 타로

오늘이 몇 월 며칠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읽는 타로는 오늘의 운세로 읽지 않습니다. 오늘을 읽는 타로는 나의 오늘은 얼마나 가치 있었나 돌아보며, 또 다른 오늘을 더욱 가치 있게 하기 위한 인문학적 관점으로 읽는 타로 읽기입니다. 

 

오늘의 타로를 읽고 오늘 나의 하루를 돌아보고 준비 할수 있었다면 당신의 오늘은 더욱 가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카드

 

오늘의 카드를 오픈합니다. 

 

오늘은 어떤마음인지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어떤시간인지

우연히 이 글을 읽고 있는지 아니면, 글이 더 궁금해서 여러 개를 보았는지

 

매일 오늘의 타로를 확인하고 있는지

 

어떠한 경우도 좋습니다. 

 

오늘도 당신에게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카드를 오픈합니다.

 

첫 번째 카드는 8번 칼 카드입니다. 

 

칼 카드의 원소는 공기입니다. 

키워드는 행동입니다. 

 

카드 속의 여인은 피해자처럼 보입니다. 몸이 묶여 있으니 말입니다. 정의 카드의 여자는 눈을 가리지 않은 반면, 8번 칼 카드의 여자는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행동 때문에 괴로운 것일까요? 

 

그녀의 뒤에는 권위적으로 보이는 돌로 된 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칼은 수치스럽게도 그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행동이라는 키워드와 어울리지 않게 몹시 무력해 보입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녀의 모습은 도망갈 곳이 없이 묶여 있는 무력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그녀는 다리가 묶이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뒤로는 성과 칼로 둘러 싸여 있지만 그녀의 앞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무력하다 너무 쉽게 타인의 의견을 수용해 버린 것은 아닐까요?

 

 

 

♡오늘의 두 번째 카드를 오픈합니다. 

 

두 번째 카드는 7번 칼 카드입니다. 

 

칼의 원소는 공기입니다. 

키워드는 행동입니다. 

 

텐트에서 발 끝을 세우고 나오는 남자의 표정이 정의로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카드를 불륜에 비추어 본다면 여인의 남편의 힘을 빼앗아 오는 모습으로 유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카드로 한정적인 뜻으로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혼자 행동하며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술수로 영리함을 뜻하기도 하지만 대단히 성곡적이지는 않습니다. 뭔가 계획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칼을 5개는 챙겼지만 2개는 챙기지 못했습니다. 

 

흥분되는 계획이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입니다. 혼자서 저지른 충동적인 행동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오늘의 세 번째 카드를 오픈합니다. 

 

세 번째 카드는 3번 동전 카드입니다. 

 

동전 카드의 원소는 흙입니다. 

키워드는 슈트에서 에너지가 피어남입니다.. 

 

교회에서 세 사람이 함께 일에 대한 상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보였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즉 일의 결과가 아닌 일 자체를 위해 모인 것으로 보입니다. 3이라는 숫자의 피어난다는 에너지를 적용시켰을 때 장인에게 아이디어를 얻고 창조와 협동을 경험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장인이 의자 위에 있기는 하지만 지배 관계라기보다는 협업하는 관계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당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거나 그룹으로 참여하는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협동, 일에 대한 만족, 최고 수준으로 일하거나 행동하게 됨을 뜻합니다. 

 

 

 

 

 

♡오늘의 타로 인문학

 

'나는 안될 거야!'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요. 어쩌면 '나는 할 수 있어!' 보다도, '나는 못해!'라고 생각할 때가 더 많은지 모릅니다. 어쩌면 당연합니다. 주변에는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보이니까요. 나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 때문에 당신의 눈이 가려진 것이 아닙니다. 

 

나의 눈을 가린 것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눈이 가려졌다면 귀를 기울여 보세요. 내 안에서 '나도 할수 있지 않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딱 한 발만 움직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신 발 앞에는 앞을 가로막는 칼도 없고, 깊은 호수도 없습니다. 물웅덩이가 발에 닿았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물웅덩이만 밝고 넘어가면 된다는 것을 당신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면에는 쉽게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들이 속삭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쉽게 가면 된다고 말입니다. 그들의 웃음이 때로는 당신을 더 가두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세요. 그들은 분명히 완벽할 수 없습니다. 한발 늦더라도 천천히 포기하지만 마세요. 

 

그들이 두고 간 칼 2개는 결국 당신의 몫이 될 테니까요.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당신을 가치 있게 여겨주고 당신을 도와줄 조력자는 당신이 그 자리에 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건축물의 조각을 당신은 멋있게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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